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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나의친구세진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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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 등록일 | 2012.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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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아 먼저 미안하다 말하고싶네...네가 천국으로 간지 4년이되었는데... 항상바쁘다고,,내몸이아프다고 나만생각하게됐네.. 20살...한창 이쁘게 꽃피울시기에..나랑 여행갈계획 등 많이 얘기했으면서.. 고등학교졸업식이 마지막일줄 누가알았겠어,,, 네가 사고난날,,이상하게 네목소리가 내귓가를 맴돌았는데..맴돌았을때 전화했으면 네가 아직 내옆에있었을까..? 그런죄책감이있어.. 처음 1,2년 ,,,남자친구생기면 제일먼저 인사시켜주고싶어서 오빠도 데려가고~ 오빠가 사는곳,오빠가 생활했던곳,.난모르고 찾아가면,,네가나한테 갔던곳이고 여긴좋다고 늘 말했던곳,,정말 놀랄만큼이여서 가끔 너생각하라고 오빠를 나한테 보낸거라고 생각할때도 있어 너랑 닮은사람보면 깜짝놀라고,,그동안 못찾아가서 미안해.. 너한테 갔다오게되면,..이상하게 몸이 너무아프게되서,..내몸이라도 편하게할려고,그동안못가서 미안해.. 드뎌 낼 고은언니랑 너한테 가게되네...미안해, 그동안자주못가서,,그리고,.넌나의영원한 bestfriend라는거~내일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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