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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나 어떻게 하라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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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 |
등록일 | 2000.12.08 |
나 방금 오빠한테 헌화할때 옆에 있던 내이름... 그냥 올려봤어.. 정말 나 어떻게 하니... 정말 나 어떻게해.... 내일 오후에 교제 있는데... 말 하기도 힘들것 같아... 대답이 두려워서... 선생님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어... 아무한테도... 하나님께 기도를 해도... 아직도 모르겠네... 나 어제도 않왔지..? 나.. 일부러 안왔어. 또 오빠한테 이야기 하다보면... 또 가슴이 답답해 질것 같고, 머리도 아플것 같고... .. 오빠한테 이상한 이야기만 할것 같고... 그래서... 오늘도 잘 지냈어..? 항상 내가 기도하고 있다는거 알지..? 바보같이... 왜이렇게 어려운걸까... 정말 눈물도 말라버린줄 알았는데.. 왜 이젠.. 올때마다 나는걸까... 나좀 도와줘...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빤 알고 있잖아.. 대답좀 해줘.. 그래도 괜찮은건지... 아님,안돼는건지...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빠가.... 정말... .. 내 수호천사 였으면... 좋겠다... 더이상 안아프게 해줬으면 좋겠어... 나도 그렇고... 다른 팬들도 그렇고... 하늘을 그냥 올려다 봤었는데... 오늘 뜬 별들은.. 왜이렇게 슬퍼보이고 나약해 보였을까... 달만 빛나고 있더라... 달만... 이만 갈께. 나좀 도와줘 오빠... 내눈물... 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