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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공기가 많이 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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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꽃** |
등록일 | 2000.12.08 |
가끔 생각하는거지만 요샌 밤공기가 좋아져.. 까맣고 까만 밤하늘을 보면서 별도 한번 보고..우리 환성이도 한번 보고.. 차가운 공기가 뺨을 스칠때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입술을 비집고 나오게 돼.. 그러다 문득 너를 느끼게 되는 날은 정말 땡잡은것같고.. 그런거지 뭐..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사랑한다는 증거겠지?? 나.. 그래도 아직은..괜찮은거지?? 사랑하는 환성아.. 오늘도 행복을 느끼게 해주어서 고맙고.. 또.. 더 많이 사랑할께.. 우리 환성이.......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