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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기 싫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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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포** |
등록일 | 2000.07.21 |
여기 오기싫었는데..정말 눈물나올꺼같아.. 나 어떡해 해야하는거지? 오빠한테 물어봐도 대답안해주구 정말 힘들다 오빠 여기있다구 내 곁에 있다구 몇번이나 다짐하고 정리하는데 나 역시 너무 힘들어..모두들 그렇겠지? 너무 보고싶다..시간이 흘르면 괜찮을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지금 자꾸 오빠생각나 처음엔 웃고들어와도 오빠팬들 글보면 울음이나와.. 어제두 너무 오빠생각나더라.. 그래서 또 울었어..오빠 정말 내 얘기 듣구있는걸까? 항상우리곁에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이 자꾸되.. 오빠 언제나 우리곁에 있는거지? 그런거지? 그래두 이렇게 맘아프면 적어두 오빠잊진않겠지? 그럼 계속아플래.오빠잊는것보다 나으니까.. 나 오늘 염색했는데 코팅도하구 주황색으로.. 그냥 해봤어.. 오빠 다른사람들 다 잊고있는거같아 그게 더욱더슬프다.. 우린 아직 생생히 기억하고있는데.. 나 딴사람이 말하는거처럼 스타에 목숨걸고 그런거 아닌데..오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데.. 사랑해..사랑해 환성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