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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그립당..마니마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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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0.09.09 |
잘지내구 있는거야? 그곳 좋아? 많이 그립다...환성오빠 나... 지수기왔어....... 오랫만에 글남긴다.. 그치? 나 공부열심히 한다구 오빠한테 약속했는데 요즘 잘 안지켰어... 공부열심히 할께. 환성오빠. 나 힘들때나 기분이 우울할때 오빠생각하면 기분 정말 좋아.. 오빠가 날 위로해주는거 같구.. ^^ 잘지내지? 많이 보구싶구 목소리도 듣구싶구... 나 언젠간 오빠 만나러 갈꺼니깐... 기다려... 환성오빠..... 삶은 정말 뭔지 모를때가 있어. 넘 허무하다구 생각될때가 있는데.. 그래두 살아볼만 한거같아. 나 오빠한테 실망시키는 모습 보이지 않을께.. 열심히 살께.. 오빠생각하면서. 그럼 질지내구.. 오빠의 고향 광주에 사는 지숙이가 환성오빠를 무지무지 사랑해.... 환성오빠 잊지않을께.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