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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야...보고싶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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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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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이젠 오빠가 떠났다는게 실김이 날려 그래... 정말 영원히 못 믿으며 살줄 알았는데... 방송에서 오빠 그렇게 된 모습 나오구... 그러니까 정말 오빠가 그립당... 마니 보구싶어... 그냥 언제라두 불쑥하구 나올것 같은데... 이젠 이런 상상마저도 무의미 하다는 걸 알았어... 아무리 그래도 오빤... 이 하늘 아래 숨쉬지 않는다는걸... 마음이 아프다... 너무 마니... 비가온다... 오빠가 울고 있는 거겠지? 아무도 없는 그곳이 너무 외로운 거야? 그럼 왜 그렇게 빨리 갔어? 더 놀다가 여기서 더 멋진 모습 보여주다... 갔어야지... 그럼 이렇게 슬프지 않잖아... 모든일이 잘 안 잡힌다... 힘들어... 오빠야... 그곳에서 우리 지켜봐 줄꺼지? 그렇게 믿을께... 오빤 우리를 마니 사랑했으니까... 그지? 이제 안심이 된다... 오빠야... 그면 담에 또 쓸게... 그땐 오빠가 울고 있지 않을 때 였음 좋겠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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