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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사랑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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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못** |
등록일 | 2000.08.23 |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분이셨기에 이 세상에서 어머니가 안 계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버님을 비롯해 저희 4남매는 매일 눈물 짓습니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불러도 대답 없는 아버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며, 언제 다시 만날까 기약없는 기다림속에 한숨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살아계셨으면 하는 아쉬움과 살아생전 좀 더 편안하게 해드리지 못한 불효로 인하여 커다란 멍에를 지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어머님께 속죄할 날이 언제일지요.... 어머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먼훗날 저희가 어머님 곁으로 가는 날, 이승에서 못다한 효도 다 해드리겠습니다. 이승에서 있었던 모든일 다 잊으시고 편히 쉬세요. 사랑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못난4남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