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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거 잊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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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000.07.19 |
너................ 약속했자너! 울지 않기루.... 니가 이렇게 서럽게 울면 내가 너무 슬프자너... 나 아무렇지두 않은척 하려구 하는데, 니가 이러면 나 어떻게.. 아직두 니생각만하면 눈물나구, 아직두 니 노래들으면 (아니 아직두라는 말보단 당연히라는 말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다.) 니가 옆에 있는것만 같아.... 환성아! 착한 우리 환성아! 나 오늘두 니가 들을 수 있게 노래 크게 틀어 놨어. 날씨가 흐려서 니가 우리집 못찾아 올까바서 노래두 크게 틀구 불두 하루종일 켜놨어.. 보구 싶단 말이 내 이름 같다. 아니 내이름보다두 더 마니 쓰는거 같아..... 정말 너무 마니 보구 싶다. 오늘 밤하늘엔 별두 보이지가 아너.. 어디있는거야? 나 니가 이렇게 보구싶은데...... 환성이가 보구싶은[슬픈눈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