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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응... 오늘은 날씨가 참 맑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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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러** |
등록일 | 2000.08.21 |
오빠, 뮤직엔터에 오빠 49제 나갔던거 알지? 나 그거 못봐서 애들이 녹화해놓은거 봤거든??? 명훈오빤... 눈물이 날려그랬던건지. 카메라를 잘 못쳐다보더라... 먼산만 바라보구... 성진오빤 컴맹탈출했다며 오빠한테 넷편지 마니쓴댔는데... 어때??? 마니써줘??? 글구 유민오빤 폰으로 장난치다 우연히 오빠번호봐서 전화했는데, 오빠번호가 없어졌었나??? 그랬대... 그래서 혼자 막 울구 그랬대던데... 성훈오빤 오빨 그리워하며... 오빨 영원히 생각할것 같았구... 정말 오빠가 우리 오빠들 잘 봐줄꺼지??? 난 알고있어... 그럴꺼란걸... 우리 환성오빤 참 정깊은 사람이었잖아... 그치??? 나도 잘 도와줄꺼구 NRG영원히 잘되게 해 줄꺼구 환성오빠가족에게도 행복만 안겨줄꺼구 팬들에게도 영원히 NRG오빠드를 볼 수 있게 해 줄꺼구... 믿을께 지혜는... 오빠... 지혠 NRG를 사랑해...러부알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