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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다은이예요.. 나 오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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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 |
등록일 | 2000.11.30 |
환성오빠.. 안녕하세여 다은이예요.. 나 오늘여.. 혹시.. 오빠때문에.. 눈물이 말랐나.. 하는 생각에.. 바보 같이 오빠 생각 하면서.. 눈물 흘려 봤어요... 근데.. 내 눈물.. 아직은 마르지 않았나 봐요.. 그리구 요번주... 오빠들 라됴에서.. 이야기한 내용 중에서.. 디기 슬픈 이야기.. 가 있었어요... 하나는.. 오빠들이 편하게 환성오빠 이야기 하는거랑.. 그리구 유민오빠가.. 아버지 이야기 한거랑...... 5명일때.. 류시원오빠가 방송하는 프로에서.. 오빠를 포함해서.. 3명이.. 핸크폰이 울렸다구.. 웃으면서.. 이야기 하던데여~ 그게.. 저한테는.. 좀 슬프게 들렸어요... 환성오빠를.. 이제는 편히 이야기 한다는 것에서.. 기분은 좋지만여.. 그치만.. 슬픈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리구 유민오빠가여... 어제 라됴에서.. "아버지께서 살아계실때요.." 하면서 말을 꺼내시던데요... 그때만큼은.. 정말 유민오빠가.. 어른으루.. 보이더라구여..^^;; 이때까지는 어른으로 안보였냐구요? ㅡㅡ;;;;;;; 글쎄요.. ^^;; 환성오빠! 지금.. 유민오빠 아버님이랑.. 잘 지내구 계시죠? 난중에.. 만나러 가면여~ 만났으면 좋겠어요.. ^^ 그리구.. 오늘두.. 좀..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데요... 전보단 나아 진것 같아요.. 오빠가.. 도와줘서 그런거죠? 헤헤헤~ ^^ 그럼 오빠! 안녕히계시구요! 내일 또 올께요~ ^o^ 그럼 안녕히.. 꾸벅.. ===대구에서 다은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