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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오빤 그립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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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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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안녕.. 가영이예요 나 오늘 오빠가 너무 많이 그리웠는데.... 그래서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오빤... 우리가 그립지 않을까.. 이 곳.... 숨쉬며 웃을 수 있는 이 곳... 우리들의 함성소리가 있던 이 곳.... 그립지 않을까.... 당연히 그리울거라구.. 우리 착한 오빠 많이 그리워할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힘든거 있죠 그냥.... 오빠가 이 곳일을 모르는게... 세상은 그곳만 존재하는거라고 생각하길... 바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그치만... 그래두..... 나.. 오빠가 우릴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큰가봐요 오빠가 우릴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렇다면... 너무 가슴아플거 같아... 나 많이 나쁘죠 오빠가 웃을 수 있는 일이라면... 오빠가 가슴아파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내 존재따위 잊혀져도 웃어야 하는데... 나 많이 나쁘다.. 그쵸 ......많이 힘들구 슬프구 그래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가슴이 아픈걸요 그래도.... 항상 안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우리 오빠 사진 보면서....힘내요 보고싶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김환성....... 환성....환성... 어제 오빠 이름을 쉴세없이 부르며 잠이 들었어요 그러면... 혹시나 오빠가 꿈에 나와줄까... 근데 또 혼자.... 뭐했던건지... 오빤 역시나 바쁜가봐요... 나 오빠 너무 보고싶은데... 왜 내 앞엔 한번두... 단 한번두 와주질 않아요... 왜...... 너무 미운거 알아요? 아직도 날.. 용서하지 못한거야....? 보고싶어요 ..... 꿈이 아니라면... 오빠를 닮은 눈이라도 내려줄래요? .....그럴래요...? 싫음... 오빠가 말했듯이 아직 그만큼의 능력이 안된다면... 비라도.... 내려줄래요... 그래서 내 눈물... 씻어줄 수 있어요? 나 오늘 많이 기쁜 말 들었어요 내 홈페이지에 어떤 HOT팬분이 글을 남겨줬는데요 주변에 연예인들하고 친분이 있는 분이 있대요 그 분이 그랬는데.... 자기가 만나봤던 연예인들 중에서.... 정말루..... 우리 환성오빠가 제일 착했다고... 환성오빠처럼 착한 사람을 보질 못했다구..... 좋았어요 웃었는데... 눈에서 눈물이 났어... 우리집 키보드 바보 되겠어요... 맨날 눈물 떨어져서... 헤헤 옛날같음 우리 환성오빠 착하다 그럼... "당연하지... 우리 오빠가 누군데 ^^" 웃을 수 있었는데... 이제 그런 얘기 들으면 눈물부터 나는걸요... .....미안해요 나.... 맨날 울기나하구... 오빠 속상하게 하구... 나같이 나쁘구 못되구... 그런 팬 없을거야.. 사랑해요 환성오빠.....사랑해요 영원히.. 영원이란 말은 아무때나 쓰는 말이 아닌거 알아요... ....그래서 오빠한테 쓸수 있어요 ......정말 영원히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김환성이란 이름 세글자를 영원히 사랑이란 존재로 기억하겠다고 맹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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