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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많이 흐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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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0.11.30 |
하여..^^ 나야.. 오늘 하늘이 무척이나 흐렸던거 같다.. 아닌가.. 그동안 하늘을 안봐서 그런가...^^:; 아무튼.. 오늘같은날.. 좋기두 하고 싫기도 하다.. 기분이 묘~한날이야.. 오늘 학교에서 7교시를 해서 늦게 왔어.. 오늘 학교에서 정말루 공부 열심히 했다... 3학년 올라와서 정말로 집중하고 공부했어... 가끔씩 오빠생각두 하고.. 오빠들 노래두 부르구.. ^^ 에휴.. 별루 할말이 없다.. 오늘 뭐하고 있었어..? 잘 살았나..? ^^ 오늘 병원 갔다오는길에 보니까 벌써 크리스마스 카드가 나왔드라.. 작년 울반 담임 T한테 보낼라구 카드 하나 샀지.. 내가 그 선생님 되게 좋아했었잖아..^^ 벌써 크리스마스 카드가 나왔어.. 글고 보니 낼이 12월달이다.. 세월 정말 빨라..^^ 벌써 6달이 넘었구.. 내가 맘 정리한지 4달이 넘었구.. 또 이렇게 한해가 가고... 남은 12월.. 우리 정말 잘 지내서.. 멋진 추억 많이 많이 만들자..^^ 오빠들이랑 팬들과...그리고 나랑.. 우리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는거야~~ *^^* 앗.. 갑자기 흥분을..ㅡㅡ"" 나 밥먹으러 가야되.. 오늘은 학원 가야지.. 2일이나 빠졌는데.. 공부해야지.. 그래야 오빠 보러가지..^^ 그럼 잘 있어..^^ 낼두 좋은 하루 보내고.. 행복하고.. 언제나 오빠곁에 오빠들+팬들+혜미의 수호천사가 함께하기를..^^ 오빠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혜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