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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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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할머니
작성자 이**
등록일 2017.09.27
많이 힘들었으니까 꼭 아프지말고 편히 지내야해
우리 걱정 안해도되니까 걱정은 다 버리고 행복하기만해야해

죄송한 마음이 너무 커서 잘 보내드리고온지도 모르겠어 생전 처음 맞는 너무 큰 이별이라 감당도안되고 내가 할 수 있는게 후회밖에없어서 더 마음이 아파 할머니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난 할머니가 영영 안 떠나실줄만 알았어서 용기낼 시간을 너무 끌었어 내가 망설이지 말고 한번만 용기를 냇었더라면 할머니가 더 편하게 가실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죄책감이 너무 들어 용기가 왜 떠난 지금에서야 들어서 미친듯이 후회하는지 모르겠어
할머니 떠나보내고 하는 후회가 너무 많아서 죄송한게 너무 많아서 아무렇지 않게 있다가도 할머니 란 단어에 울컥해서 또 눈물이 흘러 미안해 잘 보내드려야 하는데 난 아직 그게 안돼

할머니, 나는 다가올 내일이 너무 무서워
매일 울기만 해서 미안해
잘 지낼 수 없을거같아
잘 지내라고 하지말아줘

일상으로 돌아오는게 힘들어
할머니 마음 편히 못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이게 최선이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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