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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 오빠야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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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 |
| 등록일 | 2000.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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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오널 첫 수업이였자너 그래서 말도 못 알아듣구 헤헤 교실두 못 찾구 그랬지만 오빠가 응원해줘서 잘한거같아 베리베리 탱큐~~ 오널 나 혼자서 락카받구 점심먹구 다했다 나 잘했지? 그냥 짧은 영어루 물어보구 히히 나 물어볼 용기도 없어서 혼자 헤멜번했는데 오빠가 도와줘서 용기가 났나봐.. 웅 나 계속 응원해주구 나 빨리 한국 데려가줘라 난 여기 시러 말도 못알아듣구 친구두 없구 오늘두 나 혼자서 밥 먹었단말야.. 요세 나 투정 디기 많이 늘었지? 무슨 일 있음 오빠부터 찾구.. 안귀찮지? 그냥 그러게되더라 어느세 오빤 내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되버린건지두 모르겠다. 오빤 어때 거기 생활 괜찮아? 행복하지? 나처럼 바보같이 울어나 떼쓰거나 하진 않지? 오빤 똑똑하구 착하니까.. 언제나 우리 지켜보는거 잊지말구 꿈에도 좀 나타나주라 본지 꽤 오래된거같아 보고싶다 정말루 오빠 잘 지내는거지? 안아프구 행복하구 항상웃고? 약속했자너 그러기루 그러니까 그래야되.. 웅 난 해주는건 없으면서 바라기만 하는거같아서 너무너무 미안.. 나중에 만나면 그땐 내가 오빠지켜줄께 많이 크면 말야.. 지금 컴 바탕화면에 피카츄가 막 돌아다녀서 정신이 하나두 없다.. 고롬 잘있구 사랑해.. 10년이 걸리구 100년이 걸리구 1000년이 걸려두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그댈 만날 그날까지 지껏 기다려온 나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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