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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어머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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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 등록일 | 2000.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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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에 호의호식 한번 제대로 못하시고 1남 4녀를 키우신 어머님 그많은 주름살은 저의 자식을 키워가며 어려웠던 세월 만큼이나 깊었던 어머님의 사랑을 이제서야 알것 만 같습니다 어머님 어제는 추석이었습니다 둘째 누님내외가 오셔서 저희 식구와 같이 추도예배를 드렸습니다 작년 추석에는 저희와 같이 계셨던 어머님이 우리 곁에 같이 계시지 않다는 마음에 어머님을 그립게 합니다 불혹의 나이를 지났지만 퇴근 후 집에 오면 어머님이 앉저 계시던 그 자리에 오늘도 앉아서 저를 맞이 할것 만 같은데.... 어머님의 그리움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면 어머님에게 철없이 대했던 그러한 행동들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자식을 키워오며 어머님께서 마음 아퍼했을 그 마음을 이제야 알것만 같습니다 어머님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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