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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한 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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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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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또 왔어. 또..라구 해봤자..두번이지만.. 오늘은 잠이 안온다..왜지? 오빤..잠 자구 있겠지? 어린아이처럼..손가락을 빨면서.. 아직두 오빠가..아니 영원히 오빤..그렇게 순수한 모습이겠지? 여기 있는 사람들은 아직두..오빨 생각하구 있어.. 아직두..눈물 흘리는 사람들두 많구.. 오빠..오빠생각하면서..눈물 흘릴 필요 없는거지? 오빤..행복할테니까.. 오빠..이 많은 편지 다~읽으려면 오래걸리겠다.. 컴터를 좋아하던 오빠니까..하늘에서두 분명.. 컴터 앞에 있겠지..하는 생각에 여기에 쓰는거야. 요즘..컴터안에서..영상회 했던 모습들을 자주 보게 되거든.. 근데..오빠..nrg빠들이 넘 슬퍼해.. 그래서 나두 많이 속상하구..슬퍼져.. 전엔 그렇게 밝구 명랑했던 오빠들이...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볼수가 없으니까.. 언젠가..다시 그 해맑은 눈을 볼수 있을꺼라 생각해.. 오빠두 하늘에서 울고있는거 아니지? 슬퍼하지마..오빠..나..세상에 있으면서.. 절대 오빠 잊지 않을께..항상 오빠위해 기도할테니까.. 오빠두 날위해 무언가를 해줘야 하는데... 꼭 해줘야 해.. 하늘에서두..꼭 행복하라는거.. 그것만 지켜줘.. 아직두 내 머리속엔 오빠의 목소리..미소.. 넘 이쁘게 자리잡구 있어.. 오빠랑 있는 세상은 달라두..맘은 오빠옆에 있으니까.. 오빠..잘지내구 있어..나중에 또 올께.. '보구싶은 환빠에게.. 오빨 사랑하는 한 소녀가..' "김..환.성.. 당신이 있어..세상은 빛날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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