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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집이며..오빠가 쓰던방이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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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 |
등록일 | 2000.08.14 |
후훗..예전에.. 상상도 못할일이었는데.. 차라리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는데.. 다 꿈이었구..빨리 깨버리구 싶은데.. 나 오빠방..다 둘러보구 왔었어.. 오빠가 쓰던 책상, 침대.. 너무 힘들었어.. 오빠 활동하던 시절..사진들.. ....... 오빠가 썼던..벙거지모자들..그앞에 씨디들.. 책상위의..학생증..책들.. ....... 오빠..자꾸 오빠 생각나서..너무 힘들어.. 이러면 안되는줄 아는데두.. 힘들어하면 안되는데..... 오빠...... 집에 찾아갔을때.. 어머님 많이 힘드셨을텐데..팬들 친절히 대해주셨어.. 오빠생각 누구보다 많이 나고..힘드실텐데.. 오빠가...곁에서 지켜드려... 오빠... 잘지내야돼.....행복해야되구..... 우리 잊지 말구..... 다 꿈이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