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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아무말도 필요없는 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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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피** |
| 등록일 | 200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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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있었어? 나... 벼리야... 어제... 꿈에서 너... 봤어... 근데... 억지 꿈같아... 내가 넘... 그리워하구... 울다 잠들어서... 억지루 꾼 꿈같아... 뭐... 상관없어... 딱... 몇초였는데... 근데... 아직두... 넘... 생생해... 그 느낌... 넌... 너무 편안해 보였구... 옆에 있는 나두... 너땜에 아프지 않구... 넘... 평안했어... 아주 조용한... 그런 느낌이었어... 널 봤는데... 바람에 머리가 날렸어... 순간... 너의 모습... 넘... 아름답더라... 그때... 난... 행복했어... 아무 생각두 나지 않았어... 니가 떠났다는 사실과... 내가 넘... 그리웠다는 거... 그리구... 난... 그냥 팬이었다는 사실... 뭐... 그런거...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 그냥... 말없이 미소만 지으며... 같이 걸었어... 바람에 머리 날리는 거 보며... 그냥... 서로 미소지으며... 몇초동안 말없이 걸었는데... 참... 아름다웠어... 그런 생각이 들더라... 천국이라는 곳... 이런곳인가... 서로 말은 안해도 그냥... 행복하구... 아무런 생각 하지... 않아도... 그냥... 미소지으면서... 그 순간을 느끼는... 조용하구... 편안하구... 지난... 일들... 헤어져있는 동안... 아파했던 거 다... 잊어버리구... 서로가 어떤 사이였는지... 생각 안하구... 그런거 생각 할 필요 조차 없이... 그냥... 바람처럼... 조용히 다가오는 행복함... 그래... 그런 곳인가봐... 내가 잠시... 동안 꿈꿨던 곳... 니가 있는 곳 넘... 궁금해 하구... 넘... 힘들어하니까... 다시 만나면 서로 다른 모습일까봐... 가슴 미어지구... 만나면... 뭐라해야 하나... 그냥... 팬이었는데... 어떻게 말해야 하나... 그 곳 도대체 어떤곳인가... 어떤 모습으로 있는 건가... 그렇게 복잡하구 머리아프게 생각하구... 가슴아파 하니까... 몇초동안 느끼게 해주신걸까? 상관없어... 생각해 봤는데... 천국이라는 곳... 몇초동안의 꿈과 같다면... 정말... 아름답구... 편안하구... 조용한... 행복한 곳 같아... 지루함과는 먼... 그냥... 미소가 아름답게 번지는 곳... 그래... 나... 갈께... 기다려... 그런 곳이라면... 널... 맡기구 맘놓을 수 있을꺼 같아... 그곳에 가면... 그래... 지난 일들 아무 소용없구... 굳이 얘기 하지 않아도 될꺼 같아... 느낌... 그런거... 그곳은 그런것이 있더라... 그동안... 편안히... 행복해... 곧 우리... 만날꺼야... 울지 않도록 나... 노력할께... 몇초의 꿈... 오랫동안... 나... 사는동안... 간직하면서... 그리울때마다 생각할께... 환성아... 너무... 많이... 사랑해... 뭐하니~바보야~피곤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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