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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미안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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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파** |
등록일 | 2000.10.25 |
오빠..미안해요..나 지금 라됴 들으믄서 통신하고 있는데...안 토니오 노래 나온다길래..라됴..꺼버렸어요.. 오빠목소리 듣기..힘들어요..나 솔직히..그노래 안나왔음..좋 겠어요.. 시작할때 오빠 목소리 들으면..정말 가슴이 무너질거 같아요.. 근데 우선 오빠 목소릴 들으면...음악을..꺼버릴수가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그러기 전에..그냥 내가..먼저 라됴를 꺼버렸어요..나..너무 못됐져..? 나 하나 맘 편하자구..오빠 목소리도 안듣구...나..�羔�나 편 한대로만 살까.. 나..요새..요새들어 오빠가 너무너무 생각나요..맨날 한박자 늦 져.. 오빠..우리 천재일우가 모두거기갈..그날까지만..쪼금만..참 구 기달려 줘여.. 어디 가지 말구..우리 그때 만나면..다시 안헤여 질꺼니��여.. 나..오늘 너무 미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