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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오빠..정말 미안해..... | |
|---|---|
| 작성자 | 환** |
| 등록일 | 200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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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난 오빠한테 해주는거라곤..아무것두 없는데.. 오빤 왜그래?? 왜 내가 해달라는데루..다 해주는거야? 그럼 내가 조금이나마 행복해질까봐? 그래서 그러는거야? 오빠가 그르케 은미 도와줄때마다..은미는 오빠한테 미안한 마음만 든다는거 왜 몰라... 은미는 참 나쁜아이야...은미 도와주지마~ 은미는 오빨 그 먼곳으로 혼자 보낸 아주 나쁜아이자너.. 그것두 모자라서 이제... 요즘 여기에 편지 쓰는것두..소홀해 졌구...은미.. 정말 나쁘지?? 오빠한테 너무 미안해...이럴수록 내자신이 싫어 지기만 한다...오빠 하루두 잊지않겠다구 약속했는데.. 근데...또 살아가다 보면..내가 웃고 있어.. 웃는거 싫어...오빠두 없는데..혼자 웃는거..보기시러~** 안이쁘단 말야~~## 오빠..미안해... 오빠한테 조금씩 소홀해지는거 같아..너무 미안해.. 학교에서 조아하는 사람이 생기려구 그래... 2학년 오빤데....자꾸 눈에 들어와... 조아해두 되는거야 오빠?? 나...그 사람 조아해두 되냐구?? 근데 두려워~...그사람에게 너무 신경쓰다...오빨 잊는건.. 아닌지...그게 무서워... 은미는...오빠가 너무 보구싶어..나중에 오빠.. 얼굴이 떠오르지 않으면 어뜨케? 오빠? 생각하구 싶은데..떠오르지 않으면?? 나 미쳐버릴것 같아...오빠...나 왜이르구 살지?? 세상에 있을 필요가 없는데.. 오빠 없는곳에 있고 싶지 않은데. 보구싶어.... 미치도록....정말루 보구싶어.... "오빠..칭구가 그러더라..... 조아하는것은 생각하면 기분이 조은거지만... 사랑하는것은 생각만해두 눈물이 나는거래... 근데...난 오빨 생각하면.... 언제나 눈물이 흘러......" 보구싶어~~** 항상 행복해야해....잊지 않아.... 영원히 오빠 기억하면서 살아갈꺼야.... 내가 세상에서 사라질때까지...오빠...기억할래... 나보다..내 목숨보다..더 소중한....울오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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