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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맘 편히 잘지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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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등록일 | 2013.08.06 |
쮸~~~나야 ... 어제 널 보낸 현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 장례식장서 몇번차로 나가려고 할때 비가 마구 쏟아지고 또 나가려면 토 퍼붓고... 가기 싫고 힘들구나 아주 멀리 살고 있는것도 아니고 살림하고 산다는 핑계로 많이 챙겨주지 못하고 만나지 못한게 지금와서 많이 후회돼 힘든것도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한줌의 재가 되 너를 놓아줘야 할때 그제서야 이게 현실이구나 정말 넌 여기없구나 실감이 나더라... 쮸~~너와의 인연이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해 나중에 다시 만나자 꼭 그리고 우리 맘속에 언제나 넌 살아 숨쉬고 있다는거 잊지마 영원히 널 잊지 않을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보고싶다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