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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마워. 어제 집에 와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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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등록일 | 2014.05.01 |
소은아. 정말 고마워 어제 말레시아까지 와줘서 정말이지 행복했어. 너 변한게 하나도 없이 예쁘고 근사했어. 예전 그대로의 모습. 나 잠시만이였지만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 깨어나서 참 많이 멍하게 되네. 너간지도 벌써 15년이나 지났네. 울 주희 재롱보고 희주 태어나고 참 행복했는데. 가끔 너에게 하루빨리 돌아가고 싶지만 이녀석들 어른 될때까지 치사해도 참고 살아가야 겠지. 울 딸들 대견스럽게 잘커줘서 당신한테 감사해. 잘돌봐줘서 감사해. 담에 올땐 좀 일찍와서 더 있다가죠. 나 일찍 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