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사랑하는 여동생 순아에게.
작성자 조**
등록일 2000.08.18
사랑하는 순아에게. 넌 이곳에 있고 난 부천에 있다 그런대
부모님 아니 엄마가 너 때문에 한달에 꼭 두번은 이곳에 와야
된다고 성화가 대단하다. 넌 세상에 있을때 너와난 둘도 없는
친구처럼 서로을 의지했지만 이제는 눈물이 없고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즐거움과 희락과 화평이 있으리라. 4일 전에 큰오빠
와 아버지,엄마, 경일이와경원이가 함께 했었다. 보고 있었지.
대구에서 널 대리고 와서 이렇게 될줄 알았다면 !!!
그냥 올걸 널 대리고 와서 이세상사람이 아니게 만든 이 오빠
가 얼마나 화가 나니, 난 네가 그렇게 되고 나서 하나님께 물어
보려갔다. 잘알고 있지. 무엇보다도 널 사랑하시는 엄마가 마음
을 잡지 못해 무척이나 걱정이 된다. 안그래도 건강이 안좋으시
잖아. 하루가 멀다하고 대구에서 전화하던 널 생각하시며,
눈물흘리시는 군아! 순아 이 지상에 있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남편과 두 딸 선미와 진희를 이 오빠는 언제나
저들을 가까운데가 지켜보고 있단다.
아무쪼록 그곳에서 우리 다시 만날 그날 까지 .....
우리 웃으며, 행복하게 만나자, 샬롬.
주님이 나팔를 부시는 그날 우리 만나자...... ..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