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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나 너무 힘들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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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1.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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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미정이.. 오늘은 쬐끔 늦게 오빠한테 왔어.. 나 너무 힘들어. 왜 그런진 모르겠어. 진짜 너무 슬프다. 오빠가 너무나도 많이 보고싶다. 정말로.. 이렇게 힘든 날일수록 오빠가 더욱더 많이 보고싶어져.. 나 고3정말 시러. 왜 고3이란건 있어가지구.. 날 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 글구.. 모든게.. 시러..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시러. 오빠! 제발 나좀 도와줘. 나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만큼 어렵고. 슬픈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빠! 나 환성오빠한테 너무나도 미안해.. 꼭 내가 매일 오빠한테 부탁만하니깐... 너무나도 미안해~~ 나 너무 힘들다. 오빠가 정말 나 미정이좀 도와줘.. 응? 나 오빠의 도움이 필요해~~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정말 이렇게 사는거 싫은데.. 걱정 많이 하면서 사는거 싫은데... 왜 자꾸 날 그렇게 만드는지 모르겠어. 오빠! 나 낼 또 쓸께.. 나 미안해~~ 정말 환성오빠!! 미안~~ 금 안녕~~ 빨~빠~이 ★오빤 하늘위에서 난 하늘아래서 영원히 함께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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