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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시리게 보고픈 엄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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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애** |
등록일 | 2001.01.12 |
엄~마! 언니가 있는 하늘아래는 엄청많은 함박눈이 내렸어요. 막내가 있는 하늘아래는 엄청많은 비가 내렸어요. 엄마가 계시는 하늘나라에는 오늘날씨가 어땠어요? 가슴이 시리게 시리게 엄마가 보고픈데, 날씨가 시리게 시리게 넘넘 추워요. 엄마가 계신그곳나라에는 이런 추위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추워하시는것 막내는 싫거든요. 엄~마! 아버지가 몹시도 그리워하시고 보고파하신데요. 방학이라고 해도 아버지보러 가지못했어요. 엄~마! 엄마가 가신뒤 모든것이 엉망이에요. 아버지위해서 엄마 항상 따듯한 미소보내주세요. 아버지 위해서 엄마 항상 아버지꿈속에 오셔셔 아버지 위로해 주세요. 울아버지 넘넘 외롭고 가엾으시니까. 엄~마! 조금씩 지워져 가는것 같은 엄마모습이 전 늘~ 안타까워요. 이런 잊혀짐과 지워짐이 막내는 넘넘 싫은데... 오늘은 막내꿈길에 엄마를 초대하고 싶은데 엄~마 오실수 있으세요? 엄마보러간다는 약속 지키지 못해서 죄송해요. 그렇게 머나먼 길을 엄마보고서 오시라고만 하구선, 막내는 선뜻엄마보러 가지못하고 있으니... 엄~마! 화나셔셔 막내꿈길초대에 약속안하시는것이에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하고 무지무지 보고싶으고 무지무지 안기고프고 무지무지 마니마니 마니마니 사~랑~해~요. 엄마! 거기선 외롭지 마세요. 엄마! 거기선 혼자이시면 안돼요. 엄마! 거기선 늘 행복하셔야해요. 엄마! 거기선 마음껏 훨훨 다니세요. 엄마! 거기선 모든것을 엄마 마음껏 하세요. 엄마! 거기선 엄마를 위해서 사세요. 엄마! 거기선 ...... 엄마! 다음엔 꼬~옥 약속날짜에 보러갈께요. 엄~마!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