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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여긴 처음이에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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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 |
등록일 | 2000.08.01 |
이제 오빠 49제가 하루 남았어요... 하루도 아니다.. 이제 19시간?? 정도 남았어요... 오빠 가구 나서 다른 팬들 못지 않게 슬퍼했었는데... 지금은... 오빠 생각하면 왜 웃음이나는지... 오빠가 가셨다는게 좋지도 않으면서... 그냥 어이없는 웃음만 나.... 나 이상하지..? 내일이 지나면... 오빠를 완전히 잊을 수 있을까? 아마 그럴수 없을 꺼 같다... 오빠를 잊는건... 말도 안돼... 오빠... 내가 쓴 이글도... 성진이오빠어머니께서 쓰신글.. 명훈오빠가 쓴글.. 데니안 님이쓴글.. 다 본거지? 다 이해하지? 오빠... 거기선 절때 울지마... 오빠가 선택한 길이면서... 울면 어떻게.... 오빠가 태어난건.. 오빠의 선택이 아니지만... 오빠가 하늘로 가버린건 오빠의 선택이잖아... 오빠... 거기서 잘있어... 내가 갈때까지...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