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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이야... 환성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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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소** |
| 등록일 | 2000.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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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지쓰는거... 오랜만이다... 나 있지.. 요즘따라 오빠가 너무 보고싶어.... 항상 nrg를 생각하고.. 또 우리 팬들 생각하고 있지?? 부모님은 당근이고.... 오빠! 오랜만에 오빠들 노래 들었어.... 한동안 안들었었거든.. 역시.. 눈물이 나더라구...... 헨델.... 오빠 목소리가 더욱 간절해 지고... 헨델이란 노래.. 나에겐 특별했을지도 몰라.... 오빠들이 '너!나!'하구 '헨델' 둘중에 어떤걸로 할까... 걱정하고 있을때.. 난 '헨델' 하기를 원했었는데.. 그래서 오빠들이 헨델 부르는 모습 상상했던 나였지... 이젠 오빠들 5명이 노래부르는 모습 볼 수 없겠지? 나.. 솔직히 실감이 안나거든...오빠.. 내일이면 49제 라는거.. 하네.... 내가 못가지만... 기도드릴거야... 나 항상 오빠 잘있냐구.. 하나님꼐 기도할때.. 물어보는거.. 듣고 있지? 그렇게 믿고 있는데.... 오빠를 본 적.. 은 없지만... 그래두 오빠는 언제나 우리 팬들 마음속에 영원할꺼지?? 오빠두 우리가 오빠 잊는거 원치 않듯이... 오빠도 우리가 오빠..생각하고 있다는거.... 잊지 말아줘... 그것만이 오빠와 우리 팬들..이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것 같 아.... 믿기지는 않지만.. 오빠.. 진짜 내일이면 가는거야?? 누가 그러더라... 49일 전에는 보내줘야 한다고.. 나.. 못그러겠는데.. 날이 갈수록 오빠 더 그리워지는거... 주체할 수 없는데.. 그래두 오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구.... 우리 영원히 잊지 않을게..... 잘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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