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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서]오늘... 하늘을 봤는데... 오빠가.. 예쁜 선물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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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0.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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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오늘 하늘을 그렇게 예쁘게 만들어 줬던거... 오빠 맞아요? 하늘이.. 반으로 나뉘에서.. 노을이 질려구 하는지.. 반은 붉은 빛이 돌구... 반은... 하늘 빛... 그리구 구름들이.. 뭉게뭉게... 참 많았는데.... 하늘.. 정말 예뻤어요.... 오늘 하늘.... 오늘 오빠가 천사가 된지 99일째예요... 오빠... 그런거 세는거 귀찮아해서 잘 모를 수도 있겠네요.. 헤헤 ^^ 안귀찮아 하나? 제가 멀 알겠어요....^^ 이제 잘려구요....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오후에 조금 자긴 잤는데.. 낼 오빠 100일미사 갈거예요... 학원끝나구 바루 가면 늦진 않겠죠... 그냥 오빨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구... 그러구 집에 올려구요 맘이 한결 가벼울거 같아요 내일은....좋은 의미의 100일은 아니지만... 눈물로 보낼 100일이지만... 오빠.. 천사된지 100일째 되는 날.. 이니까... 좋은 의미로 기억할께요... 오빠.. 많이 보고싶네요... 내일은... 왠지 더 보고싶을거 같아요... 알 순 없지만... 가끔 짓는 미소에서 너무나 따뜻함이 느껴졌던 우리 환성오빠... 착하단 말을 참 많이 들었던... 환성오빠... 오빠... 건강조심하구... 오늘 잘자구요 내일... 100일 미사... 오실거죠..? 가영이..... 열심히 기도할테니까.. 꼭 봐야돼요... 약속...^^ 오빠.. 그럼 잘 있어요 빠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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