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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환성오빠..심심해서 어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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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핏** |
등록일 | 2001.01.13 |
오빠 나 대전간다구..말했지.. 오늘 가...헤헷.. 그렇다구 떠나는 건 아니다..모.. 하루밤만 자구 오는거야... 근데 자꾸 떠난다는 생각이 들어.. 난 여기에 하루만 안 와두 마음이 이상하거등.. 내가 대전에 있던 제주도에 있던 오빠의 마음은 언제나 나와 함께할꺼지? 웅..하루밤 자구오면..월요일에나 여기에 와서 우리 환성오빠랑 함께 있어줄 수 있겠다..오빠..기다릴꺼지? 나 거기서 오빠의 이쁜 미소 생각하면서 오빠한테 그곳 구경두 시켜줄께.. 그니까 마음은 항상 내 옆에 있어야돼.. 오빠 마음이 내 옆에 없으면.. 오빠는 듣지두 않는데 나 혼자 쇼하는거잖아.. 암튼..우리 환성오빠야.. 나 갔다올테니까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있어.. 사랑해.. 김.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