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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성오빠... 정말이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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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 |
| 등록일 | 2000.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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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여기.. 처음으로... 들어와봤어.. 말만들었지.... 그냥 여기저기 홈페이지 돌아다니다가... 벌써 몇년이지? 내가 오빨 좋아한게,.. 4년이구나.. 세월정말 빠르다... 근데 오빤 그게 부담스러워서 간거야? 난 오빠한테 맨날 욕심만부리구... 오빤 웃으면서 반겨주었는데.... 난 항상.. 툴툴거리면서. 화만내었자너... 그날., 오빠가.. 중환자실에 내려가던.. 그새벽... 난 그전까지..오빨.. 잊구있었어... 근데.. 그날 오빠가 문득,. 생각이나서.. 오빠한테 편지를 쓰다가.. 자버렸지.. 근데 그다음날... 오빠가...병원에 입원해 있데... 말이돼? 난.. 당연히 안믿었지..난.. 내가 지금두... 병원에 갔었다는것이,..오빠가 이 곳에 없다는것두 믿을수가 없는데.. 오빤.. 정말루 나빠...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한거알면서,.. 가만보면.. 오빤 새침데기였어... 그래두.. 내 투정다 받아준거보믄...정말.. 고마워.. 라디오.. 인사.. 또.. 정말 많은데,. 오빠가... 나한테 사과한것두,. 기억난다... 정확한건지모르겠지만..이러말이 있데... 전생에서..헤어져야지만.. 나중에 다시만나는거라구.... 그러니깐.. 우린.. 나중에,, 태어나믄,, 만날수있을꺼얌... 나.. 시험끝나믄.. 바루갈께.. 기달려...오빠... 정말 미안해..여...정말루.. 잘못했어.. 영원히 ..오빨 사랑해여.. 알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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