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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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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등록일 | 2019.05.10 |
원구야 오랜만이야 나 어제 생일이였는데 아직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작년에 너가 내 생일 축하해주면서 선물도 줬는데 이번년도는 너가 없으니까 좀 아쉽다 그래도 친구들이 많이 축하해주고 케이크도 해주고 여기저기에서 하루동안 예쁜말 많이 들어서 내 생에 최고의 하루였던것 같아 너가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늘에서라도 나 축하해 줬지?? 이제 곧 너가 떠난지 1년이 다가오고 있어 그럴때마나 너 생각이 문득문득 나 다음에 친구들이랑 너가 있는곳 또 찾아갈게 기다리고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