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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나자꾸이상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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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하** |
| 등록일 | 2001.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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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진희야 나 자꾸이상해져가 오빠한테 편지쓰는것 두잊구있었어.. 지금12시니깐 어제는 오빠한테 편지못쓴게된거네 하루도 빠짐없이 써줄꺼라구 했는데 바보같이... 오빠 나 오빠를 통해서 너무좋은사람들을많이 만난것 같아 너무 많아...그사람들한테 다잘해주구싶어 모두다 오빠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이니깐.... 오빠 내가너무사랑하는 오빠 고마워 오빠팬중에 한명무지아프다구 했었잖아. 이젠 정말괜찮데...그리구 나요즘 사소한일에 상심하거나 슬퍼하지않아.많이 용감해졌다. 왜냐면 슬르구 힘들어두 오빠를 생각하면 아무렇지두 않거든 나에겐 오빠가 많이힘이되 나 지금 무슨말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정리가 잘안되네~ 오늘낮에 오빠한테 다시올께 그래서 잘 정리된걸루 편지쓸께 환성이오빠 나 오빠잊지않게 매일 매일 내꿈속에 나와줘 안그러면 나정말 오빠잊게 될지도몰라 나원래 머리두 나쁘구 그래서 뭐든지 잘잊어버리자나 그러니깐 오빠매일 와야되~ 아프지말구 감기조심해오빠 안녕 이따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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