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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오랜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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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다** |
등록일 | 2001.01.04 |
지원오빠 오빠한테 편지 쓰는거 오랜만이내.. 그지? 오빠잊을려구 않썼었자나. 근데.. 그게 않돼더라구.. 오빠노래 듣고 오빠목소리 듣고 싶어서... 근데 난 오빠가 필요할때만 찾는 이기적인 애 같에... 오빠두 그렇게 생각하지? 맨날 다른 타가수 좋아한단 때는 언제구 또 어쩔때는 괜히 착한 오빠 부여 잡구 난리다.. 오빠.. 내가 비록 오빠에 대해서 아는건 없어도 오빠 사랑하는 건 알지? 내맘 몰라도 대는데...우리 푸르매 언니들이라두 꼭 기억해줘, 알았지? 나랑 약속 하는거다.. 우리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서 하늘에서 만나면 꼭 아는 체 하자. 내가 먼저 오빠한테 말걸을 꺼여. 그래서 오빨 사랑했다고 ..오빨 잊지 않았다구 할꺼야. 오빠가 비록 이글을 못본다해도 난 걱정없어. 우리가 나중에 만날날 못했던 말 다 하면 되니깐.. 오빠, 그럼 우리 시간 쫌만 지난 담에 꼭 만나자. 알았지? 그럼 나 그만쓸께..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