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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푸론 자주 못 올지두 모르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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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푸** |
등록일 | 2001.01.04 |
나..지금 너무 마니 울었어.. 짐..너네 부모님이랑 현지언니가 운영하는 홈에 갔었거든.. 너 어릴적 사진 보는데 막 눈물이 나더라.. 너무 귀엽구 너무 천진난만해 보였어.. 첨에 사진 보는데 말문이 막히구..계속..울기만했어.. 너 웃는 모습 너무 귀여워..너무나.. 방송에서두 글케 웃어주지 그랬니.. 다른사람들은 너 원래 안웃는줄 안단말야.. 우리한테 웃어 주는것처럼.. 난 너 웃는모습이 너무나 좋아..사람들에 모습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웃는모습이자너.. 근데 니미손..누구랑두 비교안돼.. 살짝 입가에 머금은미소..환하게 웃는 니모습.. 그래 확실히 누구보다 이뻤어.. 칫~너 짐 너 칭찬했다구 입이 귀에 걸렸지.. 하여간..글두 용서해 줄께..너 진짜 잘생겼으니..ㅋ ㅑㅋ ㅑ~ 클났어..나 요즘 너가 진빠 훨~ 좋아지는거 있지.. 허긴..원래두 너 엄청 좋아했지만..ㅋㅋㅋㅋㅋ 너 예전 모습보니깐..그때루 다시 돌아갔으면..하는 생각이 또들더라.. 나 첨엔 너 글케 떠나가구 너 노래두 못 들었었어.. 노래 들음..울 환성이 전때 저렇게 건강하게 있었구나.. 전때 우리 곁에 있었구나..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글서 여기 첨엔 자주 못왔었어..여기옴..너가 없다는걸 인정해야 하니깐.. 너 마지막 떠날때 모습만 아른거리구..너 아파할때가 생각나서.. 올수가 없었어..날 너무 힘들게 해서..인정하구 싶지 않았거든.. 너가떠났단걸..믿고 싶지않았거든.. 환성아..이제 어쩜 나 여기 자주 못올지몰라.. 예전처럼 맬 꽃두 못올려주구..그럴지두 몰라.. 니가 떠나던 그때처럼..여긴 내게 힘이 들어서..니가 없단걸 인정하구 싶지 않아서 자주 못올지두.. 힘이 들때마다 올께.. 내마음에 너보다 더 큰위론 없을테니깐..널 잃은것보다더 큰 슬픔은 없을테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