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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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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 |
등록일 | 2000.08.24 |
오늘하늘그다지맑지가않았어 기분안져은거니?왜그래.. 오빠지금 낸내하고있겠네.. 난짐오빠한테 편지쓰기루 약속해서.. 새벽3시가다된시간에두어빠가넘버구싶어서 글남긴다.에구.보고시퍼라. 진짜보고싶다. 오빠그렇게잃고난뒤로 정말하늘만봐도눈물이난다. 진짜진짜가슴아푸고,너무너무사랑했는데... 이런게진짜이별일까? 그치만..이별이라생각지않을래. 죽음이라건끝이아니랬어. 잠시나마복잡한세상속에서 긴휴식을취하는것이랬어. 다시만날수있기에하느님께서 이렇게못잊어하고사랑하는어빠가 너무이쁜삶을등지고떠났다는 데에마음아파하는사람들이있다는걸알기에.. 하느님께서다시만날수있도록해주실꺼야. 오빠두맘아파하지는마. 오빨영원히기억할꺼야.영원히..영원히.. 정말가슴아프다.. 왜이렇게아프게하니? 보.고.싶.다... 사랑해 ☆오빨못잊어하는 누리가 이슬맺힌새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