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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목메이는 이한마디....널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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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죽** |
등록일 | 2000.09.04 |
오빠...나야..이제..잊을때두 된거 같은데..... 자꾸 왜이런지 모르겠어.. 눈물만 계속나고....어디하나가 빠진거 같이.. 뭐든지 뭘하든지 뭘보든지 오빠생각밖에 안나.. 지금도 티비보는데 장례식하는 장면이 나왓어.. 그걸 보는데 왜이리 오빠 생각만 나는지... 나지금 미치겠다...자꾸 눈물만 나구..오빠 곁으로 가고싶어.. 오빠 생각만하면 미안하다는 생각이 젤마니나.. 내가 왜그랬는지...쫌더 잘해줄껄...오빠는 정말 나에게 너무 마니 주고간거 같아.. 오빠 장례식장도 못가보고..오빠 마지막 가는 길인데... 나이찌.. 너무 한이 된다....... 차라리 오빠가 나에게 해준게 없었다면 오빠생각 이렇게 마니 나지는 않았을텐데........ 낼 이면 또 아무렇지 않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겠지.. 내가 이렇게 지낼수 있다는게 너무 날 죽이고 싶다.. 나좀 데려가~ 오빠 나랑 같이 있는거 조아했었자나... 그니까 빨리 나좀 데려가라...~ 응? 응??빨리... 이 더러운 세상이 시러..오빠가 있는 따뜻한 곳으로 가고싶어.. 이렇게 오빠 없는 세상을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비참하고.. 오빠........오빠 전에 오토바이 사고 났었을때..그때두 죽을뻔 했었던거자나.. 근데 내생각에는 오빠가 나랑 쫌만 더있으려구 한달정도 더 기다려 줬었던거 같아..... 그때 알았음...나 정말 지금쯤 이렇게 후회하고 있지않을텐데... 그냥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야.......... 휴~~휴~~미치겠다.. 오늘 오빠가 꿈에서 나타나줬음..조테따... 항상하는 말이지만.. 그냥 .......... 오빠가 항상 나 옆에서 지켜봐줘.................. 항상 맨날 한시도 안빼놓구..내옆에만....... 정말정말 사랑하구 사랑했었구 사랑할거야...영원히.....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다.....♡ 죽어도 택규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