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환성오빠. 나야. 오늘두번째다... | |
---|---|
작성자 | 영** |
등록일 | 2000.08.22 |
나 지금 오빠 뮤직비디오 보고있어. 지금 오빠가 노래부르고 있어. 정말 말도 안돼. 이렇게 멀쩡하게 넘넘 멋있게 노래부르고있는데... 이젠 오빠를 볼수가 없다.. 사진으로 밖엔.... 넘 슬프당. 나 오늘 기분이 넘 우울해.. 그냥 내가 넘 한심스러운거 같구.. 정말 후회두 많이되구. 난 왜이러나 이런생각만 했어. 지금 예전에 했던.핫라인 스쿨에nrg특집편 보구있어. 다들 좋았었는데.... 왜 오빠만 이렇게 되버렸는지... 넘 믿기 싫다... 그곳은 어떤지 모르겠네... 잘있지? 나 걱정 안해두 되지? 잘 있어야돼. 아프지말구..... 내가 오빠 사랑하는거 알쥐? ^^ 잘 지내.나 이만 갈께.안녕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