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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그리고 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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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 |
등록일 | 2000.09.26 |
오빠... 나야~향선이~ 이제는 오빠두 내 이름 기억하구 있겠지? 오늘두 날씨두 맑구 조금 쌀쌀하기는 하는데 괜찮아~ 거긴 어때? 날씨? 아주아주 따뜻하겠찌? 이 곳에 올때마다 난 눈물이 앞서더라~ 하나 둘씩 줄어가는 글을 보면서 그만큼 오빠에 대한 우리의 감정도 식었을까봐서~ 하지만 난 아직도 오빠를 사랑하는걸~ 오늘 오빠들 공중파에 나오는거 알지? 오빠가 오빠들 실수 하지 않게 그리고 울지 않게 도와줘~ 하늘나라에서 박수두 쳐주구 실수한거 ��으면 일으켜 주구...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는 구나~ 오빠 보려구 하늘 한번 보구... 언제나 그렇듯이 웃고 떠들구... 나 요즘에는 이런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오빨 생각하면서 웃을 수 있다는게.. 그럼 오늘두 잘았구.. 환절기니까..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해~ 빠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