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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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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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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어제는 며느리와 사둔 어르신이 찾아 갔었죠 장모님도 어머님 계신 곳을 보고 너무 좋다고 하시면서 차후에 그쪽으로 가고 싶으시대요. 어머님 이제는 그곳에 친구들을 많이 알고 지내시는지요 조용한 시간에는 한집 한집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달래주고 사랑하여 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애정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을 꺼 야요.. 항상 말씀을 아끼던 어머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말 보다는 행동으로 따스함을 전해 주시던 모습에서 막내인 저는 나 보다는 그래도 우리를 생각했고 나로인한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살아 가고 있답니다. = 2000.10.24. 막내 아들(승연)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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