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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축하한단말...할수가 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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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수** |
| 등록일 | 200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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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수영이야... 오늘은 정말 기뻐해야 하는 날인데... 수영이는 하나두 안 기뻐..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구나... 환성오빠가..함께였음..그랬음 얼마나 좋았을까... 오빠두 아쉽지? 딴 오빠들두 모두..오빠 생각하고 있을거야... 우리 환성오빠...세상에서 젤 착하구..이뿌구... 너무 눈부셔서..그래서 다가서기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어디에도 없다니까..약오르네...나쁜사람... 오빠 참 나쁜사람 이야.. 사람들이 다 그러더라..오빠가 없다구..죽었다구.. 그래..오빤 죽었어... 정말 이세상에 없는거야... 나..수영이 믿고싶지 않아... 우리 환성오빠가 나한테 왜 이런말을 들어야 되는가 싶어.. 수영이..오빠가 마니 그리운가봐... 오늘만큼은..오빠 즐겁게 해주고 싶었는데... 데뷔 3주년 된거..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안되네...막상 컴터앞에 앉으니까.. 수영이..환성오빠 너무너무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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