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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오랜만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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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 |
등록일 | 2000.11.18 |
오빠! 나 미정이야.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는것 같아.. 미안해.. 그동안 학교 축제땜시.. 들어오질 못한거말야.. 미안해.. 오빠! 내가 안들어 온다고 심심하진 않았어? 나 보고 싶진 않았어? 난 말야 지금 오빠가 너무나 마니마니 보고싶어.. 정말로.. 진심으로... 나 영원히 오빠 얼굴 잊어 버리지 않을꺼야.. 진짜루... 나 어제 꿈꿨는데.. 정말 이상한 꿈 꿨어.. 꼭 오빠가 나오길 바랬었는데.. 오빠가 죽는꿈을 꿨어.. 아침에 일어나서 한참동안 멍하니 앉아있었어. 오빠! 정말로 오빠가 너무나 마니마니 보고싶다. 오빠를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생각이 들어. 오빠! 저 위 하늘위에서도 항상건강하구, 행복해야돼.. 글구, 나 기말고사 잘 볼수 있게 도와줘.. 금 빨~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