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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딸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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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 |
등록일 | 2012.11.16 |
아빠가 보고싶을줄알고 꿈에 다오고 역시 눈치는 ? 심장수술 못해줘 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는데 꿈속에서라도 해줄수있었어 ?조그이나마 위안을찾았다 ? 이제 아프지말고 그동안 제대로 뛰지도못했으니까 ?마음껏 뛰어 놀아 ? 이승에서 사랑한다고 한번도 못한게 많이 후회가되는구나 ?우리딸 영혼 결혼식 시키고 아빠도 갈거야 ?조그만 기다려 ?되도록 빨리가ㄹ께 이승이 아닌 저승에서라도 엄마랑 아빠랑 함께 행복하게 살자 ?그동안 엄마말 잘듣고있어 ?또 편지보냈게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