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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하루 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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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 |
등록일 | 2000.09.11 |
모두들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 같다 오늘 첨으로 잠깐 틀어 본 티비에선 특집들 대결하는 것 같기두 하구... 이렇게 명절이나 축제 날 어울리지 못한 거 처음이다... 나.. 내가 그들사이에서 이렇게 소외라는 거 느끼게 될 줄은 몰랐는데... 모두들 행복하고 충만하게만 느껴져.. 난 아직도 너의 그림자에 가리워져 이렇게 어둠 뿐인데... 보고싶다... 환성아 너무 많이... 날씨가 맑아 파아란 하늘이 돋보일수록 세상이 행복에 겨워 아름다움으로 빛날수록 니가 더욱 보고싶어.... 너무 많이 보고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