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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을죄를 지은것 같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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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알** |
| 등록일 | 200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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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오빠 미지니여,, 오늘 용미리 간다고 약속했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꼭 용미리 가겠다고 했는데,,,, 근데 공항갔다왔어여,, 오빠 여태까지 한번도 찾아뵙지 못했는데,, 너무 죄송스럽네여. 그래노쿠 또 기분좋게 후기까지 올렸어여,,, 나 디게 못�榮�,, 언제쯤 오빠 찾아뵐지 제자신이 의심스럽네여...ㅡㅡ; 그래서 오빠한테 약속같은거 안할래여,,, 지키지 못할약속 해봤짜 오빠랑,내마음만 아푸자나여. 오빠 너무너무 미안하구여,,, 아푸지 말고 건강하세여,, 맘같아서는 하늘에서 나 꼭 지켜봐달라고 하고싶지만 그럴 자격 이 없는것 같아여. 환성오빠 미안하구,,, 항상 고맙구여,,,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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