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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환성!!! 오빠가 그렇게 듣기 싫어하던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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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 등록일 | 200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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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성!!! 너 왜 이렇게 사람들을 괴롭히냐? 분명히 내가 반말한다구 싫어할꺼야. 오빠가 나를 싫어해야지 내가 오빠를 빨리 잊지. 나 금방 오빠가 하늘나라로 가는 모습을 봤어. 언제쯤 오빠를 잊을수가 있는걸까? 매일 오빠를 잊겠다고 하지만 잊어지지가 않아. 오늘 N.R.G 오빠들 중국갔는데... 오빠두 같이간거지? 유민오빠한테 내가 크리스마스날 오빠한테 한마디 써달라구 하니까는 환성아! 나중국간다. 열심히 하고올께. 라구 적었다. 울 환성이오빠두 중국가는데.... 유민오빠는 오빠가 안가는줄 알았나봐. 유민오빠 바보다. 그치? 이제 오빠가 우리곁을 떠난지 200일이 다되가네.... 나 오빠가 없으면은 못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나 무지 즐겁게 살잖아. 움... 오빠 요즘 길거리를 다니다보면은 오빠들 캐롤노래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 줄 알아? 오빠들 노래가 들리면은 무지 좋다. 오빠 낼 중국에서 공연 잘 하구 와. 물론 내가 말안해두 잘 하구 올테지만.... 오빠 내가 용미리에서 오빠한테 무심코 그냥 쓴 편지가 여기에 올랐다. 스캐너되서... ^.^ 나 이번 크리스마스가 제일 즐거웠어. 왜냐구? 오빠랑 같이 크리스마스를 지냈으니까... 그날 우리 파티했잖아. 오빠두 즐거웠지? 오빠를 보면서 같이 지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두... 오빠한테 가는 길에 리본 단거 오빠 봤어? 이쁘지? 그거 아침부터 단건데... 여러명의 팬들하구.... 오빠 또 감동했구나... 그렇다구 울면은 안돼!!! 그 리본에 쓴것처럼 오빠를 정말로 사랑해~~~ ^.^ 쬠 이상하다. 어색하기두 하구.... 오빠한테 사랑하는 말.... 오빠가 곁에 있을때는 하지 못하던 말인데.... 왜 그전에는 오빠한테 그런말을 하지 못했을까? 그래두 지금이라도 해서 다행이다. 영원히 못하면 어떻하지 걱정했었는데....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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