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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도 않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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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반** |
등록일 | 2000.12.22 |
오빠. 나야 나리. 가끔 아주 가끔 오겠다고 해놓고 가끔도 오지 못했다... 미안~~ 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어. 오빠도 많이 들떠있겠다.^^ 그치?? 요새 날씨 너무 춥다. 집인데도 쫌 춥네... 200일... 어느샌가 이백일이라는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은 시간이 훌쩍 가버려써.. 단 한시간도 버티기 힘들던 나도 이제 많이 변했고.. 예전보다 슬픔도 더 많이 없어졌고 기쁨도 더 많이 없어졌어. 그래선지 성숙�榮募�얘길 많이 들어.^^;; 이번 한해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같다.. 내년에는..... 또 어떤일들이 일어날까.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데 제발 나쁜일은 없었으면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올테니까 항상 가족들 팬들생각 하고.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