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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ma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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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 |
등록일 | 2000.12.21 |
엄마 Merry Chrismas!! 여기는 아빠가 트리도 꾸미고 했어... 예전에 삼춘이 진짜 소나무를 가져와서 천장까지 다았잖아... 그리고 나 책상을 바꿨다. 그리고 내 옷장도 있고.... 나 휴대폰도 샀는데.. 그때 엄마한테 말해줬지? 번호두... 나 내 친구들한테도 카드 보냈고 정아언니 한테도 카드를 보냈어... 엄마한테는 카드대신에 이런 편지 쓰고... 저때 못쓴 이유는 편지지가 없었어.. 사람들이 너무 많이 쓰느라구... 엄마 영어 몰라서 내 편지 못 보면 안돼 알았지? 하기야 내 이름이 있으니까 보기는 보겠다... 시골에는 시골이모가 23일날 올라오셔서 이모 내려가실때 같이 내려갈꺼야.. 아빠는 집 지키고... 글구 23일날은 큰 삼촌댁인가? 어디서 송년회나 망년회 ... 엄마 동생들인 삼촌들과 이모들이 모두 모여서 한다고 했는데.. 엄마는 낄수 있을까? 하기야 엄마는 항상 내려다 보니까... 그럼 나 이만 쓸께.. 나머지는 엄마한테 갔을때 엄마한테 쓸께... 그리고 엄마 마지막으로 Merry Christmas!! Happy new yeur (스펠링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