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안해요아빠... | |
---|---|
작성자 | 박** |
등록일 | 2000.12.21 |
아빠 그동안 찾아뵙지못해서 죄송해요.혹여 서운하신건아니죠?제가 좀 게을렀어요.몇일전 아빠 49제를 지내고 왔어요.아빠가 정말 좋은 세상에 태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했어요.꼭 그렇게 되기를요.....아빠 ! 지금쯤 아빠가 살아계시다면 얼마나 좋을까?저 우정이 동생을 가졌어요.그애또한 아빠가 보았더라면 더없는 행복일텐데..아빠 이젠 이세상에 다시 태어나셨겠죠/부디 행복하시기를 이딸이 항상 기원할께요.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내년에 태어날 우리 아기에게도 아무탈없이 건강한 아들로 태어나기를 아빠도 빌어주세요.그럼 또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