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장사시설

전체시설

컨텐츠

하늘나라우체국

  1. 홈
  2. 사이버추모의집
  3. 하늘나라우체국

하늘나라 우체국은 고인에 대한 가족들의 애틋한 사연과 마음을 담은 추모의 글 등을 하늘나라에 계신 고인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가상공간으로서 회원 및 일반인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고인에 대한 추모분위기를 해치는 글이나, 상업목적의 글, 부적합한 내용의 글이 게시될 경우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이용시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은 사이버 추모의집 상담실을 이용하여 주십시오.

아울러, ‘하늘나라 우체국’이 추모의 글들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게시된 글을 엮어 e-book 발행을 추진하고 있사오니, 작성하신 글의 출판활용에 동의하시는 경우 동의란에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게시글 내용
크리스마스 너무 허전하다...사랑하는 우리 환성오빠가 없어서..
작성자 베**
등록일 2000.12.21
안녕...환성오빠...작년만 해두 크리스마스라구

들떠서 장난 아니었는데...이번해는 그렇지가 않네..

환성오빠...나 오빠 가구 난 뒤 즐거운 날이 한 번두 없었어..

나 이런말 하는 거 참 바보 같지만 이래야만 오빠에 대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을 것 만 같아서...

참 바보 같은 생각이지....

환성오빠..그리구 나 오빠 가구나서 한번두 오빠 생각 안 한

날이 없었다...

오늘은 오빠가 뭘 하며 지낼까...

나두 내가 오빠가구 어떻게 지냈는지 잘 몰랐는데..

그래..나 지금까지 오빠 생각만 하면서..지냈어..

힘들 때도 오빠 찾으면서 나 도와달라구 기도했다...

오빤 알구 나 있는지 몰라..

그런데 오빠를 찾으면 오빠가 날 바라봐주 는 것 같아서

계속 의지하면서 지내고 있다...

환성오빠...나 많이 힘들다...오빠 떠난지가 아직

몇주밖에 안 된 것 같은데...그렇지가 않더라..

벌써 반년이란 세월이 흘렀더라...

그동안 오빠에 대한 슬픔때문에 많이 위축되었던 내가

아닌 가 싶어...

환성오빠...나 오빠 절대 놓지 않아...

오빠가 잊으라구 그래두 절대 놓지 않아..

사랑하니까...내가 사랑하니까...

환성오빠 200일날 미사 때 오빠두 꼭 와...

그래서 오랜만에 팬들도 보구...알겠지...글구 현지언니

빨리 낳게 오빠가 지켜줘~~

오빠네 가족은 참 한결같이 착하구 인정두 많구..

부럽다...너무 화목해 보여서...

환성오빠...그럼 내일 또 올께..메리크리스마스...

목록 수정 삭제

OPEN 공공누리 | 출처표시+상업용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컨텐츠 담당자 및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추모시설운영처
담당팀 :
운영팀
전화 :
031-960-0236~7

컨텐츠 만족도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