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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나 따뜻하게 꼭~~안아줘야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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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키** |
| 등록일 | 200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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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환성이오빠.... 나 성미... 연휴가 끝났다... 한건없지만 글도 피곤하네... 나 요즘... 미쳤나봐.... 컴터에 푹 빠졌어... 오빠도 어느날 부턴가 스타크에 푹 빠졌었지? 누가 오빠 팬 아니랠까봐 갑자기 일케 컴터가 좋아지지? 근데 난 게임이 아니라 멜이야... 날쥐 팬들하구 멜 디게 마니 주고 받는다? 중국에 있는 오빠 팬이랑두 주고 받구... 영어루 하는데, 일석이조야.. 날쥐팬이랑 정두 나누구, 영어공부도 되구... 난 넘 좋아... 넘 잘지내... 근데 오빤? 오빠 딱 한번 알려줬지? 그때... 아직도 생생하다... 그곳에서도 오빤 우상같은 존재였는데... 지금도지? 역시 우리 환성이옵빠다... 착한 환성이오빠... 귀여운 환성이오빠... 넘 보구싶다... 내가 여기서 뭘하구있는지 모르겠네... 태풍이 심하게 분다... 9월인데 넘 춥다... 오빠없는 가을은 원래 이런거구나 싶다... 구럼 오빠없는 겨울은 어떨까? 얼어죽을테지.... 얼어죽으면 오빠옆으로 가고싶다... 그때 나 따뜻하게 꼭 안아줘야해~~~ 오빠 품에 잠들고 싶다.... 편안히... 잘자구~ 넘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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